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5년 9월 13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꾸준하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벤치 자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는 로날드 토레이스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킨 구단은 LA 다저스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던 로날드 토레이스는 2015년 6월 12일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LA 다저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고 확장 로스터때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해서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로날드 토레이스는 2016년 1월달에 뉴욕 양키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2018년에 뉴욕 양키스의 벤치 자원으로 좋은 활약을 하면서 2m가 넘는 신장을 갖고 있는 애런 저지와 재미있는 사진을 다수 만들어냈습니다. 3년간 221경기에 출전을 한 로날드 로레이스는 0.281/0.308/0.374, 4홈런, 55타점, 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기 시작하였고 요즘 메이저리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워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2019~2020년에는 거의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21년에 필라델피아의 유니폼을 입고 111경기에 출전해서 0.242/0.286/0.34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감독이 과거에 뉴욕 양키스에서 감독을 했던 조 지라디라는 것이 영향을 주었겠죠.)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현재 2022년 시즌을 보낼 구단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날드 토레이스와 함께 좌완 불펜투수 타일러 올슨 (Tyler Olson)을 뉴욕 양키스로 보낸 LA 다저스는 내야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을 받는 선택을 하였는데 랍 세기딘은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의 툴레인 대학 후배로 2015년에 뉴욕 양키스의 AA팀과 AAA팀에서 71경기에 출전해서 0.287/0.360/0.426의 성적을 기록한 1루수 겸 3루수였습니다. 2016년에 주로 다저스의 AAA팀에서 뛰면서 0.319/0.392/0.598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벤치 자원으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40경기에서 0.233/0.301/0.37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엄지 발가락과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으며 2018년에도 다저스의 AAA팀에서 3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부상으로 인해서 관절염이 발생하였고....관련해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소송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은퇴후에 필라델피아의 프런트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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