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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야 스즈키 (Seiya Suzuki)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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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포스팅이 된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의 외야수 세이야 스즈키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LA 다저스도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서부지구에 속해있는 LA 다저스는 그동안 일본, 한국, 대만 출신의 스타급 선수의 영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구단이기 떄문에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지만...현재 LA 다저스의 외야 포지션이 꽉찬 상황에서..추가적인 외야수 영입에 큰 돈을 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94년생인 세이야 스즈키는 5피트 11인치, 182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1군에서 활약을 하였으며 2021년에는 132경기에 출전해서 0.317/0.433/0.639, 38홈런, 88타점, 9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이 되었을때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군에서 세이야 스즈키는 902경기에 출전해서 0.315/0.414/0.570, 182홈런, 562타점, 82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타석에서는 약점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이나 수비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 검증이 된 선수는 아닙니다.)

 

존 헤이먼에 따르면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은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등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루머에서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이 되는 구단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무키 베츠, 코디 벨린저, AJ 폴락이라는 외야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세이야 스즈키를 영입하게 되면..기존 외야수나 세이야 스즈키를 지명타자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실패를 하게 되면 그 백업 플랜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가 이적했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좌타자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세이야 스즈키는 좌타자가 아니라 우타자입니다. 따라서..가까운 시점에 세이야 스즈키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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