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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에게 진지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3.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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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메이저리그 닷컴에 많은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는데..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Sincere" 이라는 단어가 사용이 된 것을 보면...단순하게 프레디 프리먼을 체크한 것이 아니라..아마도 금전적인 숫자가 오가는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존 모로시는 직장폐쇄가 끝난 이후에 가장 먼저 큰 계약을 맺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뭐...직장 폐쇄가 된 기간동안에 에이전트측과 계속해서 연락을 했다면....구두합의를 한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존 모로시가 저렇게 표현한 것을 보면..현재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가장 앞선 구단이 LA 다저스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된 프레디 프리먼은 2021년에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159경기 출전해서 0.300/0393/0.503, 31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선수 본인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MVP 투표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부터 5년 1억 35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 받았지만 합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6년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9년 9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6년 계약은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도 프레디 프리먼에게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뉴욕 양키스도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일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여전히 가장 유력한 구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만약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에게 애틀란타의 오퍼보다 좋은 계약을 제시한다면...캘리포니아주 남부 출신인 프레디 프리먼이 LA 다저스행을 선택해도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릴때 LA 에인절스 팬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도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항상 고향팀을 고려하기는 하더군요. LA 다저스에는 맥스 먼시라는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1루수가 존재하지만 맥스 먼시의 경우 2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며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었기 때문에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이 로스터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단지..페이롤이 폭발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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