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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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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06년부터 LA 다저스 조직에서 함께한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신체검사를 큰 산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클레이튼 커쇼가 최근 몇몇 행사에서 왼손으로 던지는 행위를 한 것을 팔꿈치 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2021년 9월부터 휴식과 재활을 하면서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았을때 클레이튼 커쇼의 팔꿈치 상태가 매우 좋지 않거나....은퇴를 하거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앤드류 프리드먼 말처럼 클레이튼 커쇼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계약은 1년짜리 계약이며 보장된 금액이 1700만달러라고 합니다. 2021년에 3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봉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 받을수 있는 계약이라고 하는데..아마도 인센티브 금액이 매우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1년에도 선발등판 횟수에 따라서 400만달러를 더 받을수 있는 계약이었습니다.) 2022년에 선발투수로 30회이상 등판을 하면...최소한 800만달러이상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는 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LA 다저스 팬 입장에서...클레이튼 커쇼가 1700만달러의 기본 연봉 뿐만 아니라..계약된 인센티브를 모두 받을수 있는 활약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988년생인 클레이튼 커쇼는 곧 만 34살이 되는 선수로 2021년에 22경기에 등판해서 121.2이닝을 던지면서 3.55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후반기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는 없었지만 건강할때 1.02의 WHIP와 9이닝당 10.7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1700만달러의 연봉을 보장해 준것이 무리한 투자는 아닙니다. (뭐..개인적으로는 더 적은 금액을 보장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3년 넘게 공을 던진 선수이며 여전히 많은 유니폼이 팔리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이해할수 있는 금액입니다.)

 

아직 클레이튼 커쇼가 2022년 개막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 있는 몸상태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LA 다저스가 1700만달러를 보장한 것을 보면 최소한 5~6월달에는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앤드류 히니를 영입한 LA 다저스는 오늘 클레이튼 커쇼를 영입하면서 선발 4자리를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트레버 바우어가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할수 있다면 선발 5자리가 모두 확정이 됩니다. 아마도 클레이튼 커쇼와 트레버 바우어가 정상적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할수 없다면 토니 곤솔린과 데이비드 프라이스에게 선발 등판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여름부터는 마이너리그 유망주인 랜던 낵, 라이언 페피엇과 같은 선수들에게 선발등판 기회가 돌아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바비 밀러의 경우 8~9월달에나 등판을 기대할수 있을 겁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정확한 계약규모와 금액은 아마도 1~2일이내에 알려질 것으로 보이며 신체검사에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부터 스프링 캠프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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