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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11위~30위에 선정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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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2. 3.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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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30이 발표가 되었는데..이미 10위까지는 2022년 초에 발표가 되었고...새롭게 11위부터 30위까지의 유망주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뎁스가 좋은 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구단답게 25~30위권 유망주들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타구단의 비슷한 순위의 유망주들보다 좋은 편입니다.

 

2022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10
https://ladodgers.tistory.com/41170

 

[BA] 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 최강팀중에 하나로 2021년에도 106승을 거두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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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채팅:
https://ladodgers.tistory.com/41183

 

[BA] 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 관련 채팅 (by Kyle Glaser)

어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LA 다저스의 2022년 유망주 Top 10이 발표가 되었는데...이후에 캘리포니아 지역 에디터인 카일 글레이저가 다저스 팬들과 채팅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카일 글레이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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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매덕스 브런스 (Maddux Bruns), 좌완투수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컨트롤이 좋지 못한 선수로 93~95마일의 직구 (최고 97마일)를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4마일의 슬라이더와 74~76마일의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구종에 대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꾸준하게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투구동작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던진다면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재능 자체는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2위: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우완투수
93~95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도 큰 커브볼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지만 좌타자들을 처리하기 힘든 구종이라고 합니다. 긴 팔동작을 갖고 있으며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의 스터프는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되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합니다.

 

13위: 호세 라모스 (Jose Ramos), 외야수
LA 다저스의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타구 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로 변화구에 대해서는 고전하고 있지만 직구는 구속에 상관없이 큰 타구로 만들어낼수 있는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외야수로는 좋은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하고 구종 판단 능력을 개선시킨다면 주전 우익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4위: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유격수
유격수로 타고난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수비범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상적인 수비를 매우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서는 발전할 필요가 있는 선수로 2021년에 강한 타구를 만들기 위한 스윙을 하면서 고전했다고 합니다. 작은 스윙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할때 결과가 좋았다고 합니다. 미래에 내야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타석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15위: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 외야수
좋은 운동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매우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하면서 타석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구속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지만 원하는 직구가 들어왔을때 강한 타구들 연결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거의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로 수비능력과 파워를 갖고 있는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6위: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 우완투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투수로 92~96마일의 직구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4~88마일의 슬라이더와 78~82마일의 커브볼, 87~8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직구, 슬라이더, 커브볼은 플러스 등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다저스는 마이너리그에서 커맨드/컨트롤이 개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3~4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7위: 개빈 스톤 (Gavin Stone), 우완투수
대학에서 90~92마일을 던졌던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93~97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로 스트라이크존에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6~8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이며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지만 평균이상의 컨트롤과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8위: 예이너 페르난데스 (Yeiner Fernandez), 포수/2루수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타석에서 특출난 컨텍능력과 배럴 타구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후반의 직구도 공략할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 2루수였던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블로킹, 송구동작, 게임 운영능력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수비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격 재능은 예이너 페르난데스가 포수로 성장할수 있는 시간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19위: 코디 호지 (Kody Hoese), 3루수
좋을때와 좋지 않을때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컨텍과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가 더 많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도 수비범위가 좁기 때문에 겨우 평균적인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에 대한 평가도 타격에서의 평가처럼 크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좋을때의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줘야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20위: 피터 휘벡 (Peter Heubeck), 우완투수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은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매우 큰 각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주로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좋을때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마른 몸에 근력을 키울수 있다면 스터프가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1위: 레인 던컨 (Rayne Doncon), 유격수/3루수
2021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관계자들을 흥분시킨 선수로 높은 허리 위치를 고려하면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타이밍을 보여주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신체적으로 성장하면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좋은 수비 동작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지만 결국에는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2년에 LA 다저스의 R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2위: 저스틴 브룰 (Justin Bruihl), 좌완투수
88~89마일의 커터와 77~80마일의 커브볼을 평균적인 컨트롤로 던지고 있는 투수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걸치는 커터를 활용해서 좌타자들을 잘 잡아내고 있지만 우타자들에게는 고전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LA 다저스의 좌타자를 상대하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3위: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 2루수/3루수
신체조건은 작지만 2021년에 특출난 타격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컨텍능력과 배럴 타구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구 속도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고전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은 2루수가 적합한 선수라고 합니다. 2022년에 비판적인 스카우터들의 예상이 답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4위: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 우완투수
선발투수로 94~97마일의 직구 (최고 99마일)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86~89마일의 슬라이더, 78~81마일의 커브볼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스터프를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아마도 불펜으로 전향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5위: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 유격수/3루수
후반기에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면서 성적이 좋아진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지만 체격을 고려하면 3루수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빠른 퍼스트 스텝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 후반기의 상승세를 유지할수 있다면 주전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6위: 저스틴 유르책 (Justin Yurchak), 1루수/지명타자
컨텍능력은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매우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한 타구로 연결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1루수를 제외한 포지션을 수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파워와 수비능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27위: 데빈 맨 (Devin Mann), 2루수/3루수/외야수
후반기에 타격이 좋아진 선수로 미래에 2루수/3루수/외야수로 뛰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평균적인 타율과 준수한 볼넷 생산능력, 갭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8위: 카슨 테일러 (Carson Taylor), 포수/1루수
양쪽타석에서 좋은 스윙과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미래에 평균보다 좋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유연성과 운동능력이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아마도 포수로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2022년에 수비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포구와 프래이밍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블로킹과 송구능력, 게임 운영능력은 부족하다고 합니다.)

 

29위: 카를로스 듀란 (Carlos Duran), 우완투수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플러스 등급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플러스 등급의 싱커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기 위한 구종으로 활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에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체인지업이 부족하기 때문에 좌타자들에게는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조금 더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0위: 최현일 (Hyun-il Choi), 우완투수
90~94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0~84마일의 평균적인 스플리터, 80~84마일의 좋을때 평균적인 슬라이더, 꾸준함이 부족한 72~74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커맨드를 통해서 적은 투구수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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