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2년 시즌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LA 다저스 선수

etc./Free-Board

by Dodgers 2022. 3. 7. 00:01

본문

반응형

2021년에 사치세 3단계를 초과하는 팀 페이롤을 사용하면서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순번이 10픽 밀려난 LA 다저스는 2022년 시즌에도 사치세를 초과하는 팀 페이롤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노조와 구단주간의 협상에서 사치세를 초과한 구단의 페널티를 늘리는 것이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LA 다저스가 팀페이롤을 줄이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사치세를 초과한 구단에게 1라운드픽을 빼앗는 페널티가 발표가 되면...다저스는 팀 페이롤을 줄이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명단과 사치세 기준 연봉을 찾아 봤습니다.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2022년에 2000만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선수로 사치세 기준 연봉은 "2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평균 연봉은 2500~3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2년 3400만달러의 게약을 맺은 선수로 2022년 사치세 기준 연봉은 "1700만달러"인 선수입니다. 2023년에는 16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 200만달러), 2022년 MVP 투표에서 15위안에 포함이 되면 구단 옵션은 보장이 됩니다. 심지어 구단 옵션 금액도 1750만달로 증가를 합니다. 만약 MVP 투표에서 10위안에 포함이 되면 185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보장이 됩니다. 뭐...2022년에 MVP 투포에서 15위안에 이름을 올릴수 있는 활약을 한다면 1년 1750만달러의 계약이 부담이 되는 계약은 아닙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7년 2억 1000만달러 계약의 마지막해로 2022년 사치세 기준 연봉은 "3000만달러"인 선수입니다. 2022년 연봉의 절반인 1600만달러를 보스턴에게서 받고 있는데..이게 사치세 기준 연봉으로 1500만달러로 계산이 될지 1400만달러로 계산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금액이랑 사치세 기준 금액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확실한 것은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는 않을 겁니다.

 

A.J. 폴락 (A.J. Pollock)
4+1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사치세 기준 연봉은 "1200만달러"인 선수입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0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을 실행하거나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선수 옵션은 실행하면 1000만달러의 연봉과 최대 5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습니다. 2023년 사치세 기준 연봉이 1700만달러가 될수도 있겠죠.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2년 17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선수로 사치세 기준 연봉은 "875만달러"입니다. 2023년에는 8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으며 바이아웃은 150만달러입니다. 2022년에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한다면 구단 옵션은 실행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맥스 먼시 (Max Muncy)
3년 26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2년 사치세 기준 연봉은 "867만달러"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13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남아있습니다. (바이아웃이 150만달러입니다.) MVP 투표에서 득표 여부에 따라서 2023년 옵션은 증기할수 있는데...2021년에 10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3년 구단 옵션은 13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되었습니다.

 

앤드류 히니 (Andrew Heaney)
1년 85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2년 사치세 기준 연봉은 "850만달러"이며 던진 이닝에 따라서 최대 100만달러를 더 받을수 있는 선수입니다. (인센티브가 발생하는 시점에 트래이드하고 싶은 맘에 생기도록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니얼 허드슨 (Daniel Hudson)
1+1년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사치세 기준 연봉은 "700만달러"입니다. 2022년 성적에 따라서 2023년 구단 옵션은 650만달러가 아니라 7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아웃은 100만달러)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
2년 475만달러의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사치세 기준 연봉은 "237만 5000달러"입니다. 하지만 2022년 성적에 따라서는 75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습니다.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2022년에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인 선수로 사치세 기준 연봉은 "220만달러"입니다. 아마도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다저스가 백업 포수로 재계약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3년 1억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사치세 기준 연봉은 "3400만달러"입니다. 일단 징계 문제로 인해서 2022년에 얼마의 연봉이 사치세에 계산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레버 바우어가 기존 계약을 옵트아웃하지 않으면 2023년에는 3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옵션 실행여부에 따라서 금액의 차이가 크겠지만...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는 약 1억달러 규모의 사치세 기준 페이롤이 줄어들게 됩니다. (트레버 바우어는 LA 다저스에 남는다고 가정하면...) 따라서...2022년까지는 사치세를 지불하더라도 2023년부터 사치세 이하의 금액으로 팀을 운영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윌 스미스와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의 연봉이 많이 상승하겠지만..코디 벨린저가 2022년 시즌에도 부진해서 논텐더가 된다면 사치세 기준 페이롤은 더 줄어줄 수도 있겠네요.) 일단 요기 리스트에 존재하는 선수중에서...AJ 폴락의 선수 옵션과 맥스 먼시의 구단 옵션,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실제 줄어드는 팀 페이롤은 6000~6500만달러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