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1년의 성공을 이어갈 필요가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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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21년의 성공을 이어갈 필요가 있는 젊은 타자 유망주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그중에서 서부지구팀들의 유망주에 대한 부분만 발췌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 에디스 레너드 (Eddys Leonard), 유격수/2루수
2021년에 다저스의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107경기에 출전해서 0.297/0.390/0.539, 22홈런, 81타점, 9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컨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유격수/2루수/3루수/중견수로 뛸 기회를 주고 있는데 아마도 미래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버디 케네디 (Buddy Kennedy), 3루수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96경기에 출전해서 0.290/0.384/0.523, 22홈런, 60타점, 16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미래에 2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평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가 40인 로스터에 추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 노출이 되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콜로라도: 애드리안 핀토 (Adrian Pinto), 2루수/3루수
2002년생으로 2021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54경기에 출전해서 0.360/0.487/0.543, 3홈런, 27홈런, 41도루를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된 선수로 파워보다는 컨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5피트 6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설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미국의 루키리그에서 테스트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샌디에이고: 에기 로사리오 (Eguy Rosario), 유격수/2루수
2021년에 샌디에이고의 AA팀에서 114경기에 출전해서 0.281/0.360/0.455, 12홈런, 61타점, 30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홈런을 기록하기 힘든 구장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1년의 성적을 2022년에 반복할수 있다면 가치는 크게 상승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디에고 린컨스 (Diego Rincones), 외야수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76경기 출전해서 0.294/0.377/0.515, 15홈런, 48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강한 타구들을 잘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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