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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아다메스 (Jose Adames)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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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2022년 2월달에 한건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추가를 하였습니다.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이를 둘러보니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호세 아다메스를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보스턴 레드삭스의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보낸 선수로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공을 던진 투수인데...LA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불펜뎁스를 보강을 위해서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는 35경기에 등판해서 35.0이닝을 던지면서 4.11의 평균자책점과 1.43의 WHIP를 기록하였고 윈터리그에서는 10경기 등판해서 9.2이닝을 던지면서 3.72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로 1993년생인 호세 아다메스는 2010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7~2018년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은 신시내티의 R팀과 R+팀에서 3.2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7~2020년에 던진이닝의 합이 겨우 3.2이닝 뿐입니다. 공백이 길었던 이유를 찾아보니 2016년 9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재활과정에서 팔꿈치 문제가 또 발생을 해서 2018년 6월달에 2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공을 던진 것도 엄청난 일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4.3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볼넷 허용이 많은 선수지만 일반적으로 95~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영입해서 테스트를 할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시즌이 끝난 이후에 100마일을 던지는 마이너리그 투수들에 대한 글을 올릴때 자주 이름을 올리는 선수입니다.) 특출난 구속의 직구와 함께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모두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2021년에 보스턴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2년에 다저스가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35이닝을 던지면서 45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스터프 자체는 매우 좋은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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