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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이 되고 있는 LA 다저스의 투수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2. 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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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에는 불펜투수인 토미 케인리가 토미 존 수술에서 잘 회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이번주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다른 LA 다저스의 투수들에 대한 소식도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수술의 후유증없이 확실하게 복귀하는 것만큼 좋은 전력 보강 방법은 없기 때문에 선수들의 건강과 관련된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클릭하고 싶은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2021년에 몇몇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강속구 투수들이 단 1.0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60일자 부상자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이들 선수들의 현재 몸상태가 조금 궁금하기는 합니다.)

 

2020년 9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은 지난 늦가을에 결혼을 했고 현재 정상적인 몸상태를 회복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 중반부터는 경기 등판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2022년 스프링 캠프가 늦어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케일럽 퍼거슨이 2022년 스프링 캠프 초반부터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7~8월달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커맨드와 컨트롤에 대한 확신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 18.2이닝을 던지면서 2.89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4개의 볼넷과 1.9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13.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더스틴 메이 (Dustin May)는 이번이 본인 커리어 첫번째 토미 존 수술이기 때문인지 토미 케인리, 케일러 퍼거슨보다는 빠른 재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을 통해서 송구 훈련을 시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의 복귀 시점이 수술후 16~18개월이라는 것을 고려하면...운이 좋다면 2022년 8~9월달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건강할때는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스터프를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한다면 아마도 LA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라도 더스틴 메이를 활용하는 것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몇년간 급속하게 스터프가 좋아진 선수이기 때문에 천천히 회복을 시켰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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