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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재계약을 원하는 조 켈리 (Joe Kell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2.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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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년에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 켈리가 최근에 LA 지역 라디오에 출연을 하였는데...인터뷰에서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2022년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조 켈리이기 때문에 아마도 전 소속팀이었던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현재 분위기를 보면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LA 다저스가 조 켈리와 재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합니다만....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면.....조 켈리가 몸값을 크게 낮추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LA 다저스는 2021년~2022년 오프시즌이 이미 조 켈리와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는 대니얼 허드슨 (Daniel Hudson)과 1+1년짜리 계약을 맺은 상황이며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2년짜리 계약을 맺은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가 2022년에는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추가적으로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영입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팀 페이롤에 여유가 없습니다.) 물론 조 켈리의 몸값이 크게 낮아진다면 LA 다저스가 단기계약으로 영입할수도 있겠지만..그건 조 켈리가 싫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8년생으로 2022년 시즌이 만 34살 시즌입니다. 아마도...선수 스스로는 2년정도의 계약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부터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뛴 조 켈리는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48경기에 출전해서 44.0이닝을 던지면서 2.86의 평균자책점과 0.98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어깨 수술이후에 4~5월달에는 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경기 감각을 회복한 6월부터는 한팀의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부족하지 않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로 다저스가 저렴하게 영입할수 있다면 팀 전력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 막판에 또다시 이두박근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현재까지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났을때...2022년 스프링 캠프까지는 몸이 준비가 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는데...최근 라이도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몸상태는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조 켈리의 고향이 애너하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와 재계약을 매짖 못한다면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는 것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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