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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 먼시 (Max Muncy)의 몸상태 업데이트 (2022년 03월 06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2. 3.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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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경기에서 밀워키의 제이스 피터슨과 충동을 하면서 팔꿈치 부상을 당한 맥스 먼시의 몸상태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출동을 하면서 부상을 당한 팔꿈치가 생각만큼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고 11월달에 인터뷰를 한 이후에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서 맥스 먼시의 몸상태가 알려졌는데...다행스럽게 2022년 정규시즌까지는 몸이 회복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는 않았지만 오프시즌에 꾸준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맥스 먼시의 희망사항일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초에 메이저리그가 직장 폐쇄가 되면서 LA 다저스의 구단 관계자, 트래이너들과 연락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의 도움을 받았다면 더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을것 같지만...현재 긍정적인 방향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다고 합니다. 일단 2021년 11월달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는데..아직까지 토미 존 수술을 받기도 않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회복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면....추후에도 수술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팔꿈치 상태가 송구나 스윙에 얼마정도 영향을 줄지 여부인데...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몸상태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프레디 프리먼이 영입이 되면 맥스 먼시는 2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게 될 겁니다. (팔꿈치 상태가 원래 단점인 송구에 영향을 준다면 지명타자로 뛰겠죠.)

 

2022년에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맥스 먼시는 2023년에 13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 (바이아웃 150만달러)이 남아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2022년 성적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일단 건강을 회복해서 2021년 성적 (144경기에 출전한 맥스 먼시는 0.249/0.368/0.52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을 반복할수 있다면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만약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과 계약을 맺는다면 본인은 2루수로 2022년 스프링 캠프를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맥스 먼시가 수비 범위가 아쉬운 편이지만 2루수 기본적인 수비 동작은 잘 반복하는 편으로 2021년에 2루수로 254.0이닝을 수비하면서 +2의 DRS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마도 맥스 먼시가 주전 2루수로 경기를 시작하면 8~9회에는 개빈 럭스나 크리스 테일러가 2루수로 수비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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