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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22. 2. 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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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주전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과 결별을 한 LA 다저스는 오스틴 반스를 주전 포수로 활용하는 결정을 하였지만 주전 포수로 뛴 적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방망이가 약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백업 포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젊은 포수인 대니 잰슨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베테랑 포수인 러셀 마틴을 트래이드하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19년 1월달에 러셀 마틴의 트래이드를 단행을 하였습니다. 사치세 기준으로 러셀 마틴의 2019년 연봉이 1640만달러였는데..토론토는 러셀 마틴의 연봉 1640만달러를 보조하면서 LA 다저스가 팀 페이롤 부담을 갖지 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360만달러라도 절약한 것이 만족했을 겁니다.)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에서 논텐더가 되면서 다저스와의 인연을 정리했던 러셀 마틴은 8년이 지난 2019년에 다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러셀 마틴은 이기적인 선수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2019년의 러셀 마틴은 베테랑으로 젊은 선수들과 잘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83경기에 출전한 러셀 마틴은 0.220/0.337/0.330, 6홈런, 20타점을 기록하였고 +2의 DRS와 5.6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백업 선수로는 수준급 성적을 2019년에 보여주었지만 나이에 대한 부담과 러셀 마틴이라는 이름값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2020년에 뛸 구단을 찾지는 못했고 강제적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로니 브리토 (Ronny Brito)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에게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전혀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LA 다저스가 2014~2015년 오프시즌에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를 교체하면서.....타구단과 합의된 선수를 억지로 영입하는 과정에서..실력에 어울리지 않은 계약금을 약속하였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2018년에 다저스의 R+팀에서 0.288/0.352/0.489의 성적을 기록한 로니 브리토는 2019년에는 A팀과 A+팀에서 뛰었으며 2021년에는 A+팀에서 0.166/0.238/0.352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8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커리어동안에 254경기에 출전해서 0.235/0.312/0.385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아마도 추후에 미국에서 추후에 뛸 기회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앤드류 샵코 (Andrew Sopko)
1994년생인 앤드류 샵코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8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117.2이닝을 던지면서 3.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토론토의 AA팀과 AAA팀에서 주로 공을 던졌는데 96.0이닝을 던지면서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는데 AAA팀에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2020년에 확장 캠프로 초대가 되지 못한 앤드류 샵코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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