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쉬 해리슨 (Josh Harrison)과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Rumor

by Dodgers 2022. 2. 1. 00:18

본문

반응형

LA 다저스가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가 트래이드 시장이나 FA시장에 나오면 자주 행선지로 거론이 되는데....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조쉬 해리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구단중에 하나로 LA 다저스가 꾸준하게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와 4+1년짜리 계약을 맺었고 40인 로스터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개빈 럭스와 잭 맥킨스트리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과연 직장폐쇄가 끝난 이후에 조시 해리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지는 의문입니다만...개인적으로는 조쉬 해리슨의 영입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앤드류 프리드먼이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부임한 이후에 공격력을 갖춘 2루수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는데...그때 트래이드가 고려가 되었던 선수가 피츠버그의 2루수인 조쉬 해리슨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 2021년 전반기에 조쉬 해리슨이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때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추친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다저스가 1~2년짜리 게약을 조쉬 해리슨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20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33경기 출전해서 0.278/0.352/0.418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조쉬 해리슨은 2021년에는 138경기에 출전해서 0.279/0.341/0.400, 8홈런, 60타점, 9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과거 피츠버그에서 주전 2루수로 뛰었던 조쉬 해리슨은 2021년에는 2루수로 102경기, 3루수로 23경기, 좌익수로 19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만약 2022년에 LA 다저스에서 뛰게 된다면 개빈 럭스와 2루수로 플래툰으로 기용이 되면서 종종 3루수와 좌익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2루수로 +0의 DRS와, +8의 OAA, 3루수로 +1의 DRS와 +2의 OAA, 좌익수로 -2의 DRS와 -4의 OAA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1987년생으로 2022년에 만 35살이 되는 선수로 아마도 1년 또는 1+1년짜리 계약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2021년에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고려하면 2022년에는 150~200만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LA 다저스가 좌투수를 상대하는 벤치 자원으로 영입해도 큰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좌투수를 상대로 0.279/0.327/0.4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