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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헨리 소사 (Henry Sosa)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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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인 헨리 소사는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2004년에 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등쪽 근육통으로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 스프링 캠프에서 12.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0년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본인 역할에 대한 혼란 때문인지 AAA팀에서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의 2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5월말에는 팀 동료와 몸싸움을 하면서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커맨드가 하락하면서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변화구와 체인지업도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변화구로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선수로 마운드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망주로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다시 잡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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