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저스틴 모노 (Justin Morneau)의 200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1년생인 저스틴 모노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1999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2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매우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캐나다 출신의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저스틴 모노는 1999년 시즌을 R팀에서 뛰었고 2020년에는 R팀과 R+팀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01년에 A팀, A+팀, AA팀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본격적으로 유망주로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002년에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낸 저스틴 모노는 2003년에는 AAA팀에서 주로 뛰면서 0.843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2003년 시즌을 발가락 부상으로 시작한 저스틴 모노는 다행스럽게 부상을 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을 올림픽에 출전시켰다고 합니다. (6경기에서 0.400의 타율과 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전형적인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빠른 구속의 직구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변화구에 단점이 노출이 되었지만 경험이 쌓이면 극복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가 아닌 1루수로 변신한 선수로 아직 수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지만 아마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지명타자로 뛰는 모습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1545경기에 출전을 한 저스틴 모노는 0.281/0.348/0.481, 247홈런, 985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2006년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기는 성적이 부족한 선수지만 최소한 캐나다의 야구 명예의 전당에는 충분히 포함이 될 수 있는 커리어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