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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 네이선 (Joe Nathan)의 199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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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인 조 네이선은 199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에서 유격수와 불펜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는 것을 선호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1995년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부진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투수 변신을 요쳥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 네이선은 투수로 변신하는 것을 거절하고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1997년부터 투수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빠르게 투수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7년에는 A-팀에서 뛴 존 네이선은 1998년에는 A+팀과 A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99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꾸준하게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과 함께 커터, 그리고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1998년에 AA팀에 도달하였지만 이미 24살의 선수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투수라고 합니다. 프로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투수로 구종을 활용하는 방법과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9년 시즌은 샌프란시스코의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선수로도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 네이선은 2000년까지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6년까지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787경기에 출전해서 923.1이닝을 던졌습니다. 2.87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 377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한시대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중에 한명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6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한차례 메이저리그 최고의 불펜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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