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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A.J. 피어진스키 (A.J. Pierzynski)의 200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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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생인 A.J. 피어진스키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포수로 좌타석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1994년에 R팀에서 프로데뷔를 한 A.J. 피어진스키는 1995년에는 R+팀과 A팀에서 뛰었으며 1996년에는 A팀, 1997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998~2000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33경기 출전해서 0.307/0.354/0.455의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200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포수로 뛰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습니다. 

 


우투좌타로 타석에서 좋은 모습 (좌타석에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참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많은 2루타를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을 보여주고 있지만 포수로 평균이하의 어깨와 송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에 수준급 포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했기 때문에 A.J. 피어르진스키의 미래에 포수가 아니라고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시절의 평가 때문에 A.J. 피어진스키의 수비가 좋지 못하다는 편견이 많지만 커리어 성적을 보면 포수로 나쁜 수비를 보여준 선수는 아닙니다.) 1998년부터 2016년까지 19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A.J. 피어진스키는 2059경기에 출전해서 0.280/0.319/0.420, 188홈런, 90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수로는 1936경기에 출전해서 16335.1이닝을 수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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