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은 COVID-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좋은 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고 유망주들이 성장할수 있는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루수인 알렉시스 아수아헤는 타석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에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시스 아수아헤도 COVID-19로 인해서 2021년에 단 1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0.400/0.509/0.86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8개의 안타를 기록하였는데 그중 11개가 장타였으며 11개의 장타중 5개가 홈런이었다고 합니다.
2002년 4월생으로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알렉시스 아수아헤는 2019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49경기에 출전해서 0.281/0.313/0.470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지만 유망주시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타격 능력을 성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피트 10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알렉시스 아수아헤는 좋은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컨텍과 파워가 미래에 모두 평균보다 좋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서 삼진이 크게 줄고 볼넷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발전이라고 합니다. 삼진 비율이 21%에서 9%로 감소했으며 볼넷 비율이 증가하면서 0.509의 출루율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2루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와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현재의 타격 능력을 유지할수 있다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내야수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보여준 타격 능력을 유지한다면 2022년에 빠르게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필라델피아의 R팀에는 좋은 내야수 유망주가 다수 존재했는데 아마도 2022년에 알렉시스 아수아헤는 대만 출신인 하오 유 리 (Hao Yu Lee), 2019년 드래프트 3라운드픽인 자마리 베일러 (Jamari Baylor)와 함께 A팀에서 주전 내야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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