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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로렌스 버틀러 (Lawrence Butler)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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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1루수 자원인 로렌스 버틀러라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리텍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뛰면서 0.177/0.276/0.286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0년 오클랜드의 확장 캠프에 초대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로렌스 버틀러는 절망하지 않고 2020년 시즌을 순발력을 개선하는데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1년에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스피드가 개선이 되면서 툴에 대한 평가도 개선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오클랜드의 A팀과 A+팀에서 뛴 로렌스 버틀러는 102경기에서 0.273/0.367/0.504, 19홈런, 75타점, 29도루를 기록하면서 2018년과 2019년과는 전혀 다른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스피드가 개선이 되면서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1루수, 외야수로 수비도 크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외야수 퍼스트 스텝이 개선이 되었으며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드래프트 시점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툴인 파워는 2021년에 컨텍과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면서 역시나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좌타자로 좌중간쪽으로 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긴 팔다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스윙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모두 146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구단에서는 삼진을 많이 당하고 있지만 역시나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는 점, 4가지 구종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 경험이 쌓이면 삼진 문제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팀동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로렌스 버틀러의 장점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5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로버트 푸아손 (Robert Puason)은 2021년 정규시즌에 부진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였는데...교육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은 2022년에 폭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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