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었던 대니얼 폴카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124경기에 출전해서 0.240/0.294/0.484, 27홈런, 67타점을 기록한 선수 (당시에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투표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입니다.)지만 컨텍 능력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후에는 주로 AAA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2020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을 찾기도 했던 선수인데...일단 메이저리그에서 154경기에 출전해서 2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경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도 미국야구 무대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면서 51경기에 출전해서 0.209/0.272/0.367, 8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면서 재계약에 실패를 한 대니얼 폴카는 2021년 시즌을 워싱턴 내셔널스의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106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0.256/0.364/0.472, 18홈런, 5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출전한 대니엘 폴카는 11경기에 출전해서 0.163/0.234/0.18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뛸 당시와 비교하면 2021년 성적이 좋은 편인지만..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는 타율이 낮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2022년에 뉴욕 메츠의 AAA팀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전히 잡아당기는 비율이 높은 것을 보면..답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코너 외야수인 마이클 콘포토 (Michael Conforto)가 자유계약선수가 되기는 하였지만..이미 중견수인 스탈링 마르테 (Starling Marte), 코너 외야수인 마크 캔하 (Mark Canha)를 영입한 상황이기 때문에...외야쪽에 구멍은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2022년에 외야진에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기전까지는 대니얼 폴카에게 기회가 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는 역시나 파워가 좋은 J.D. 데이비스라는 선수가 존재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추후에 한국 프로야구팀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관심을 받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2022년에 뉴욕 메츠의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다른 더이상 기회를 부여 받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타격 어프로치 개선을 이루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활용할 기회를 얻을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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