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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에서 폭발하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2. 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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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1살의 유격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드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는데 2019년 시즌 대부분을 애리조나의 루키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그만큼 2021년에 다저스의 A팀과 A+팀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7경기에 출전을 한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107경기에 출전을 해서 0.296/0.390/0.539, 22홈런, 9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계약당시부터 좋은 타격 매커니즘을 갖고 있었던 선수인데 최근 신체적으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갖고 있는 재능을 성적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1년 5월달에 A팀의 유격수로 출전시간을 나눠가졌던 알렉스 데헤수스 (Alex De Jesus)가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주전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었으며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면서 방망이도 같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알렉스 데 헤수스가 휠씬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죠.) 그리고 A팀의 주전으로 뛰면서 갖고 있는 근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A+팀으로 승격해서도 큰 타구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A+팀에 합류한 이후에 41경기에서 20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면서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 투수들에게 유리한 리그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주로 유격수로 뛰었던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2021년에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2019년에 2루수/3루수로는 종종 뛰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외야수로 뛸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은 도미니카에서 다저스와 계약을 맺기전에 외야수로 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외야수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잘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기 위해서 에디스 레오나르드는 교육리그에서 주로 외야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2021년에 에디스 레오나르드가 타석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최근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외야수인 빌리 맥키니 (Billy McKinney), 잭 렉스 (Zach Reks)를 지명할당을 하였고 얼마후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를 하였는데 현재 텍사스 조직에는 LA 다저스 출신이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감독인 크리스 우드워드 (Chris Woodward), 타격 코치인 팀 하이어스 (Tim Hyers), 포수 코치인 바비 윌슨 (Bobby Wilson)가 다저스 조직에서 코치로 일을 했던 사람들이며 외야수인 윌리 칼훈 (Willie Calhoun), DJ 피터스 (DJ Peters), 투수인 AJ 알렉시 (A.J. Alexy), 조쉬 스보츠 (Josh Sborz),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는 다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다저스에 합류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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