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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com] 2021년 LA 다저스의 포지션별 올스타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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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닷컴에 각 구단의 포지션의 올스타를 선정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번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는 외부에서 성공적인 선수영입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팜에서 꾸준하게 좋은 선수를 성장시킨 것이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팜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무키 베츠, 맥스 슈어저, 트레이 터너와 같이 스타급 선수들을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많은 유망주들을 타구단으로 보냈지만 여전히 좋은 팜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 키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AAA팀에서 52경기 메이저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0.311의 타율과 16홈런, 45타점, 3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43의 wRC+를 기록하는 동안에 11.7%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디에고 카르타야가 고려가 될수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1루수: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
AAA팀에서 83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313타석에서 28개의 홈런과 8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0.294/0.365/0.629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고 11월 19일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만약 맷 데이비슨이 아니라면 AA팀의 1루수인 저스틴 유책 (Justin Yurchak)이 고려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0.365의 타율과 0.443의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로 파워는 부족하기 때문에 코너 내야수로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26개의 장타와 58개의 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루수: 마이클 부쉬 (Michael Busch)
2021년에 AA팀에서 107경기에 출전을 한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단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AA팀에서 0.870의 OPS와 20홈런, 6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월달에 겨우 0.167/0.326/0.200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삼진 비율이 26.1%로 높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삼진 비율이 높지만 70개의 볼넷을 골라낼 정도로 좋은 볼넷 생산 능력을 보유한 것에 다저스는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관계자들은 좌타석에서 이상적인 스윙을 하고 있으며 좋은 선구안과 컨텍,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곧 상위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3루수: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A+X팀과 AA팀에서 120경기 출전해서 23개의 홈런과 27개의 2루타를 기록한 선수로 0.523의 장타율과 0.906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전체 3번째로 많은 154개의 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매우 좋은 팀동료인 미겔 바르가스는 2021년에 타구를 잡아당기는 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모두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유격수: 알렉스 데 헤수스 (Alex De Jesus)
A팀의 내야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컨텍과 파워 포텐셜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 도미니카에서 매우 열심히 훈련을 한 선수지만 경기 감각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스윙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고 그것이 시즌ㅇ르 보내묜서 경기 결과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타격 타이밍이 개선이 되면서 헛스윙이 줄어들었고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0.268의 타율을 기록하였으며 16.4%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1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38개의 장타를 기록한 덕분에 0.834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123의 wRC+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외야수: 앤디 파헤스 (Andy Pages), 라이언 워드 (Ryan Ward), 루크 레일리 (Luke Raley)
20살의 나이에 A+ 팀에서 뛴 앤디 파헤스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31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57개의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77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보여주었습니다. 매달 최소한 5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6월달에는 1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9월달에는 0.322/0.459/0.61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덕분에 지구에서 MVP에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야구에 대한 좋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을 R+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를 공격적으로 A+리그에 배치를 하였는데 볼넷 비율을 증가시키는 동안에 삼진 비율을 하락시키면서 의문에 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이언 워드는 앤디 파헤스와 A+팀의 외야수로 뛴 선수로 27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0.278/0.352/0.52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드래프트때 다저스가 기대한 포텐셜을 시즌을 보내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3살인 라이언 워드는 23.8%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지만 135wRC+를 기록하면서 삼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도 효율적인 타격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8월달에는 0.323의 타유로가 10홈런, 1.107의 장타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루크 레일리는 AAA팀에서 72경기, 메이저리그에서 33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AAA팀에서는 0.294/0.393/0.570, 19홈런, 69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72타석을 소화하면서 0.182의 타율과 35%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우완투수: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
A+팀의 투수로 23경기, AA팀의 투수로 5경기에 등판한 선수로 52.1이닝을 던지면서 78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2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3살인 클레이튼 비터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바탕으로 0.205의 피안타율과 37%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으며 3.44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는 과거에 부상을 겪었기 때문에 이닝을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미래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좌완 선발투수: 알렉 감보아 (Alec Gamboa)
A+팀의 좌완 투수로 11번의 선발등판과 11번의 불펜 등판을 하면서 4.21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치적으로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운드에서는 휠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39.1이닝을 던지면서 2.75의 평균자책점과 2.75의 평균자책점, 33개의 삼진 (볼넷 15개)을 기록하였습니다.

 

불펜투수: 대리언 누네스 (Darien Nunez)
AAA팀의 불펜투수로 주로 활약을 한 선수로 시즌중에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쿠바 출신의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3년간 2.38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53.0이닝을 던지면서 0.174의 피안타율과 83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3.9개의 삼진과 40%가 넘는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차례 등판해서 7.2이닝을 던지면서 8.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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