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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유망주 분석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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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11월 19일에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해서 룰 5 드래프트에서 보호를 받게 된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가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선수들은 모두 포함시킨 느낌이라...만족스러운 40인 로스터 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해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선수들이 타구단의 지명을 받는다면..그건 뭐 어쩔수 없는 일이고...)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유격수
좋은 툴을 갖고 있는 내야수 유망주로 부드러운 수비능력을 갖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약간의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A팀에서 뷘했지만 여전히 파워 포텐셜과 스피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합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 외야수
세크라멘토 주립대학교에서 3년간 주전으로 뛸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갖고 있는 툴을 성적으로 보여주지 시작한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포함해서 3가지 확실한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 유틸리티 선수
2021년에 다저스의 A팀과 A+팀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0.296/0.390/0.539의 타격 성적과 55개의 장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유격수/2루수로 평균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교육리그에서는 중견수로 뛰었습니다.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 2루수/3루수
호세 알투베처럼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큰 스윙을 하는 내야수로 80.9%의 플러스 등급의 컨텍 비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제 경기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106경기 출전해서 0.312/0.396/0.496, 14홈런, 87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 우완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 2학년때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3학년때는 공을 던지지 못했고 다저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 최고 99마일의 직구 (일반적으로 94~96마일)를 던졌으며 두가지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변화구, 그리고 체인지업을 갖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71.0이닝을 던지면서 7.86의 평균자책점과 1.79의 높은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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