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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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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21년 LA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모두 19명의 선수를 지명하였으며 그중 16명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16명의 선수중에서 15명이 투수이며 1명이 타자입니다.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타자: LA 다저스는 2021년에 단 1명의 타자를 지명했습니다. 바로 외야수인 데이먼 키스 (Damon Keith)입니다.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 출신의 선수로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입니다.

 

가장 좋은 파워를 보여준 타자: LA 다저스가 영입한 유일한 타자인 데이몬 키스 (Damon Keith)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격 타이밍을 개선할수 있다면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인상적인 근려고가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주자: 좌완투수인 벤 해리스 (Ben Harris)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60야드를 6.7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수비력을 갖춘 선수: 우완 불펜투수인 안토니오 놀스 (Antonio Knowles)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야수의 반사 신경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수비동작을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직구: 우완투수인 에밋 쉬핸 (Emmet Sheehan)은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95-97마일의 직구를 던졌고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5.2이닝을 던지면서 34개의 삼진을 잡아냈는데 대부분 직구를 통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 3라운드 지명자인 피터 휘벡 (Peter Heubeck)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떨어지게 하는 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각도와 회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은 프로 데뷔: 4라운드픽인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는 프로에서 14.0이닝을 던지면서 1.93의 평균자책점과 32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 96마일의 직구와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2개의 변화구와 파워풀한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에서보다 휠씬 좋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능력: 좌완투수인 벤 해리스 (Ben Harris)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수직점프, 폭발력을 보여준 선수로 다저스의 운동 코치들은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배경: 5라운드픽인 벤 캐스파리어스 (Ben Casparius)는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발부상을 겪은 벤 캐스파리어스는 코네티컷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투수로만 활약을 하면서 12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투수: 7라운드 지명자인 라이언 서블릿 (Ryan Sublette)은 텍사스 공대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1.0이닝을 던지면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불펜투수로 다저스는 공격적으로 다룰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위픽: 12라운드픽이 로난 캅 (Ronan Kopp)은 고교팀에서는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과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교육리그에서 97-99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기대보다 좋은 컨트롤, 그리고 좌타자들을 잡아낼수 있는 슬라이더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미래에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쉽게 대학에 진학한 선수: 16라운드픽인 마이클 시로타 (Michael Sirota)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과 스피드, 수비를 고교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마이클 시로타와 계약을 맺을수 있는 보너스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학에서는 중견수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3년 후에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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