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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와 마이너리그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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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구단은 2021년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11월 19일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정비할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관련된 글들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어서...LA 다저스 관련된 부분만 퍼와서 포스팅을합니다. 아무래도 LA 다저스는 인상적인 선수 육성팀을 보유한 구단이기 때문에 타구단들이 관심을 받는 유망주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2021냔 11월 17일 현재 LA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37명의 선수를 등재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트래이드나 지명할당이 없다면 3명의 선수를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수 있는 구단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LA 다저스를 탬파베이, 클리블랜드,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피츠버그와 함께 타구단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구단으로 거론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는 2020년 룰 5 드래프트에서 브렛 데 거스 (Brett de Geus)와 조던 세필드 (Jordan Sheffield)를 잃었는데..두명의 선수 모두 타구단에서 1년을 보내면서 선수의 권리를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룰 5 드래프트 뿐만 아니라 LA 다저스는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6명의 선수를 잃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2021년에 노히트 경기를 한 타일러 길버트 (Tyler Gilbert)입니다. 아마도 2021년 룰 5 드래프트에서 여러 선수들이 노출이 될 것이며 타구단들의 관심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일단 2020년 지명자들이 2021년 정규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더욱 관심을 받을 겁니다.)

 

LA 다저스는 40인 로스터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중에서는 흥미로운 재능을 갖춘 타자가 많다고 합니다.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와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는 2021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지만 아직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와 타구단의 선택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AA팀의 1루수인 저스틴 유첵 (Justin Yurchak)은 마이너리그에서 타격 1위를 하였지만 1루수로 수비적인 가치가 낮은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수인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은 A+팀과 AA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의 우완 불펜투수인 기예르모 주니가 (Guillermo Zuniga)는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솔리드한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은 LA 다저스의 A+팀 유격수인 레오넬 발레라 (Leonel Valera)를 두고 LA 다저스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는 글을 내놓았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 크게 부진하면서 0.224/0.305/0.436, 16홈런, 58타점, 16도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LA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타구단이 룰 5 드래프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지명하는 것을 고려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 5월달의 상승세를 유지해서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 했다면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겠지만..현실적으로는 LA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 가능성이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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