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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2년에 LA 다저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2. 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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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에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지만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30개 구단에 대한 글이 개별적으로 올라왔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앤드류 프리드먼이 2022년에 투수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인텨뷰를 한 것을 고려하면 싱싱한 어깨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완투수 바비 밀러 (Bobby Miller)
2022년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부름을 받을수 있는 선수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의 선발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준 선수로 56.1이닝을 던지면서 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사악한 슬라이더,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커브볼,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완투수 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
2021년에 메이저리그 승격이 고려가 되었던 선수지만 다저스는 무리한 승격을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AAA팀에서는 고전했지만 AA팀 15번의 등판에서 2.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저스는 AAA팀에서 고전한 것에 대해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고 있으며 다저스 팜 최고의 체인지업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 뿐만 아니라 우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2021년에 다저스는 야수 뎁스가 부족해서 포스트시즌에 앤디 번스,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에는 2021년 LA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인 미겔 바르가스가 수준급 옵션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0.319의 타율을 기록할 만큼 수준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2021년에 크게 발전한 파워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2019년에 겨우 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미겔 바르가스는 2021년에 2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3루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지만 1루수로 뛸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랜던 낵 (Landon Knack)과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랜던 낵은 바비 밀러나 라이언 페피엇과 같은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탁월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마이클 부시는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2루수 자원으로 필요하다면 1루수로 뛰는 것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인 에디스 레오나르드 (Eddys Leonard)는 7경기에 출전해서 18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요빗 비바스 (Jorbit Vivas)는 9경기에 출전해서 19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2021~2022년 윈터리그 참가가 처음인데...아직은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도미니카에 위치한 다저스 시설에서 구단의 관리를 받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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