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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MLB/MLB News

by Dodgers 2021. 11.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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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하였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인 랜디 아로사레나가 2021년 아메리칸리그 정규시즌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정규시즌 초반에 2020년 포스트시즌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면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2021년 시즌을 보내면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이번에 결국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것 같습니다. 물론...저라면 랜디 아로사레나에게 1위표를 주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랜디 아로사레나는 2021년에 141경기에 출전해서 0.274/0.356/0.459, 20홈런, 69타점, 2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쿠바 출신 외야수인 랜디 아로사레나는 2019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서머 캠프 기간에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지만...2020년 9~10월달 미친 듯한 활약을 하면서 2021년 올해의 신인 강력한 후보로 거론이되었는데..결국 수상을 하기는 했습니다. (2020년에 자기격리를 할때 팔굽혀펴기를 많이 한 덕분에 파워 수치가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하는데...덕분인지 최근에 팔굽혀펴기 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ㅎㅎ) MVP, 올해의 신인 투표의 경우 후반기에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데..2021년 후반기에 랜디 아로자레나는 후반기에 59경기 출전해서 0.308/0.389/0.54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쿠바 태생 선수로는 6번째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토니 올리바 (Tony Oliva), 호세 칸세코 (Jose Canseco), 호세 페르난데스 (José Fernández), 호세 어브레유 (José Abreu), 요단 알바레즈 (Yordan Alvarez)에 이어서 6번째로 수상한 것이라고 합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지만...쿠바 출신 선수들의 경우 특출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활약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랜디 아로자레나도 그런 선수입니다. 아마도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쿠바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한 어린 원석들에게 여전히 많은 돈을 투자하는 이유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많은 돈을 쿠바 선수 영입에 투자한 다저스는 정말 얻어낸 것이 없습니다. 요즘 마이너리그에서 잘하는 쿠바 출신 선수들의 경우 계약금이 적은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랜디 아로사레나가 22개의 1위표를 얻으면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으며 휴스턴의 루이스 가르시아가 2위, 탬파베이 레이스의 완더 프랑코가 3위,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의 엠마누엘 클라세, 볼티모어의 라이언 마운트캐슬, 탬파베이의 셰인 맥클라나한, 토론토의 알렉 매노어가 득표를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 쓸만한 신인급 선수가 다수 등장을 했습니다.) 아직 예상하기 힘들겠지만 2021년에는 볼티모어의 포수 유망주인 애들리 러치맨이 가장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가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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