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 더스틴 메이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 본인의 SNS에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했다며 영상을 포스팅을 하였는데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도 현재 선발투수인 더스틴 메이의 재활이 매우 잘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2021년 다저스의 투수진이 무너진 1차적인 이유는 역시나 트레버 바우어의 이탈이겠지만..그전에 더스틴 메이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5선진에 구멍이 생긴것이 전체적인 투수진에 과부하가 발생한 이유인데...더스틴 메이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다저스 팬으로 상당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과의 5선발 경쟁에서 승리를 한 더스틴 메이는 2021년에 5번의 선발등판에서 23.0이닝을 던지면서 2.74의 평균자책점과 0.96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한 날에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종종 너무 좋은 컨디션일때 몸에 문제가 발생한 일이 있는데..더스틴 메이도 컨디션이 너무 좋은날 부상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한때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12달만에 복귀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정상적으로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거나 부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지...16-18개월만에 복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2021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더스틴 메이가 2021년 뿐만 아니라 2022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가을 하였는데..재활 페이스가 좋기 때문에 앤드류 프리드먼은 2022년 후반기 복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것 같습니다. 뭐...2022년 후반기가 되어야 정확하게 알수 있을 겁니다.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를 보면 2020년 8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와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도 2022년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데..두선수에 복귀 시점에 대한 정보도 조금은 알려졌습니다. 모두 선수 모두 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조금 더 늦게 복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미 케인리와 케일러 퍼거슨 모두 2020년 토미 존 수술이 커리어 2번째 토미 존 수술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서 조금 보수적인 관점에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조 켈리, 코리 크네이블, 켄리 잰슨과 같은 불펜투수가 모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다저스 입장에서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두명의 선수의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1년 시즌이 진행이 되는 시점에 알려진 소식을 보면 상대적으로 늦게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케일럽 퍼거슨이 토미 케인리보다 조금 더 빠르게 몸이 준비가 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아마도 그 페이스라면..202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준비가 될 수 있는 선수는 케일럽 퍼커슨이며 시즌이 조금 진행이 된 시점에 복귀할수 있는 선수는 토미 케인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강속구, 회전수가 강조가 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2022년에는 다저스 소속의 투수중에서 누가 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될지 조금 두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 빅포드의 2022년 시즌이 불안 불안한 편인데...(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중에서 과거에 토미 존수술을 받은 선수는 워커 뷸러, 케일럽 퍼거슨, 빅터 곤잘레스, 브루스더 그라테롤, 안드레 잭슨, 토미 케인리, 더스틴 메이, 미치 화이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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