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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1.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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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크리스 테일러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대부분의 구단들이 1명이상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를 로스터에 보유했던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크리스 테일러가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물론 그팀중에 한팀은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일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1년전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LA 다저스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과연 크리스 테일러에게 LA 다저스가 경쟁력이 있는 오퍼를 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불펜투수 및 유틸리티 선수는 다른 구단에서 실패를 선수를 영입해서 키워쓰는 것이 최고이기는 합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크리스 테일러가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지만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처럼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한 선수를 영입해도...1라운드픽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된다면 영입을 주저할 이유는 크기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1년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주전 선수로 뛸 기회를 약속하였기 때문에 더 좋은 계약을 제시한 구단의 오퍼를 거절하고 보스턴과 2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는데..크리스 테일러도 비슷한 선택을 할지 아니면 비니지스 차원에서 가장 큰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은 크리스 테일러가 4년 6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벤 조브리스트의 계약규모입니다.) 2021년 9월달에 부진했지만 10월달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FA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2루수, 중견수, 좌익수, 3루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LA 다저스가 1년 184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크리스 테일러는 장기계약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필요한 구단을 찾는다면 토론토,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애틀, 애틀란타, 마이애미,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콜로라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컵스라고 합니다.

 

팬그래프는 크리스 테일러가 이번 오프시즌에 4년 6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였습니다. 벤 조브리스트가 4년짜리 계약을 휠씬 더 많은 나이에 이끌어냈기 때문에 때문에 크리스 테일러가 4년 60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와 재결합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겠지만 팬그래프의 예상처럼 LA 다저스의 경우 코리 시거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에 크리스 테일러와으 재계약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명을 다 잡을 돈은 없습니다.) 아마도 크리스 테일러가 이적하게 되면 2021년 9월달에 가능성을 보여준 개빈 럭스가 LA 다저스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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