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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A 다저스의 개막 26인 로스터 (2021년 10월 24일 버전)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0. 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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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이젠 월드시리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뭐..LA 다저스는 탈락을 했기 때문에 내일부터 선수들은 적지 않은 휴식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안 다저스 관련 소식도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지 않을 겁니다. (프런트와 기자들도 어느정도 휴식을 가질것이고...) 오늘은 2021년 10월 24일 버전으로 2022년 LA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를 예상해 봤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들을 전부 제외를 하였습니다. 13명의 투수와 13명의 야수로 2022년 로스터가 구성이 된다고 가정을 하였습니다.

 

선발 투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선발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선발 투수: ??
선발 투수: ??
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트레버 바우어의 복귀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선발진에 2개의 구멍이 있는 상태입니다. 2021~2022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타구단의 선발투수중에 다저스의 입맛에 맞는 선수는 사실 없습니다. 2023년에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들인 바비 밀러, 랜던 낵, 라이언 페피엇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선발투수를 보강하게 된다면 1~2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할수 있는 선수를 선호할것 같습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더라도 비슷하게 1-2년 계약이 낮은 선수가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더스틴 메이도 2023년에는 돌아올수 있겠군요.) 5선발 경쟁은 현재는 토니 곤솔린이 제일 유리하지만 2021년 후반기에 불펜데이에서 좋은 피칭을 해준 미치 화이트 (Mitch White)/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도 고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맥스 슈어저/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코리 클루버/저스틴 벌랜더/노아 신더가드중 2인과 계약,

 

마무리 투수: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불펜 투수: 필 빅포드 (Phil Bickford)
불펜 투수: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불펜 투수: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
불펜 투수: 에반 필립스 (Evan Phillips)
불펜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불펜 투수: 케일럽 퍼거슨 (Caleb Ferguson)
불펜 투수: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켄리 잰슨이 1-2년짜리 계약을 받아 들인다면 다저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켄리 잰슨의 절친이라고 할수 있는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가 언론 플레이를 열심히 하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조 켈리나 코리 크네이블과 1년짜리 계약을 맺는 것은 반대하지 않는데..2020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케일럽 퍼거슨과 토미 케인리가 복귀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워낙 베테랑이고 메이저리그의 흑인을 대표하는 선수라...일단 저스틴 브롤 (Justin Bruihl),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가 다저스의 14번째 투수 자리를 노릴것 같습니다. 에반 필립스는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포수: 윌 스미스 (Will Smith)
포수: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변화 없습니다.

 

1루수: 맥스 먼시 (Max Muncy)
2루수: 트레이 터너 (Trea Turner)
3루수: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유격수: ??
내야수: 개빈 럭스 (Gavin Lux)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에드윈 리오스가 저스틴 터너의 백업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고 개빈 럭스는 아마도 2루수/유격수/좌익수/중견수로 뛰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이 되거나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트레이 터너의 경우 2루수 수비도 평균적인 수준이라..유격수로 돌아가는 것은 다저스 입장에서는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코리 시거와 재계약을 맺을수도 있지만 스캇 보라스가 에이전트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장 큰 돈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것 같습니다. 그팀이 다저스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안은 마커스 시미언, 트레버 스토리인데...두선수 모두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할 선수들이라..다저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2라운드/5라운드픽 사라짐)
예상)) 코리 시거와 재계약

 

외야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외야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외야수: AJ 폴락 (AJ Pollock)
외야수: 맷 베이티 (Matt Beaty)
유틸리티: ??
외야쪽은 주전 3명과 함께할 겁니다. 그리고 맷 베이티가 1루수 겸 코너 외야수/왼손잡이 대타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고..크리스 테일러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면서 슈퍼 유틸리티 선수자리게 공백이 하나 생겼는데....아마도 크리스 테일러와의 재계약은 힘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FA시장이나 트래이드 시장에서 선수 한명을 보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내야수들 수비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내야수 출신 유틸리티 선수에게 자리가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벤치에 좌타자가 많은 것을 고려하면 오른손 잡이 타자가 선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셸던 노이지 (Sheldon Neuse)가 벤치 자원으로 고려가 될 수 있지만 두선수는 2022년 시즌을 보내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예상))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의 트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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