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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할 예정인 브랜든 곰스 (Brandon Gomes)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0. 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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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프런트 보강에 나선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의 부사장이자 부단장인 브랜든 곰스과 접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브랜든 곰스가 뉴욕 메츠로 이직하는 것을 거절을 하였다고 합니다. 거절한 이유중에 하나가 LA 다저스 조직내에서 승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브랜든 곰스의 직함이 부사장 겸 부단장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다저스의 단장으로 승진을 할 예정인 모양입니다. LA 다저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 사장 밑으로 조쉬 반스 (Josh Byrnes) 수석 부사장, 제프리 킹스턴 (Jeffrey Kingston) 부사장 겸 부단장, 브랜든 곰스 (Brandon Gomes) 부사장 겸 부단장이 존재하는 상황인데...아마도 브랜든 곰스가 제프리 킹스턴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모양입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구 운영사장으로 일을 하고 있는 파르한 자이디가 LA 다저스의 단장을 사임하고 이직한 이후에 단장을 임명하지 않고 2~3명의 부단장들이 업무를 나눠서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2년부터는 팜 디렉터로 재능으 보여준 브랜든 곰스를 팀의 단장으로 임명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프 킹스턴이 선수 계약쪽 일을 했었고 브랜든 곰스가 선수 육성쪽일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브랜든 곰스가 단장이 되면 다저스가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는 팜에서 다저스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프리 킹스턴의 경우 그동안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의 협상에서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잘 만들어냈는데...이번에 단장 경쟁에서 밀린다면 타구단으로 이직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수차례 타구단의 단장 인터뷰를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일단 LA 다저스의 공식적인 발표도 아니면 뉴욕쪽 매체에서 흘러나온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실이 아닐수도 있겠지만...지난 몇년간 다저스가 단장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2년부터 단장을 두는 선택을 하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최근 몇년간 다저스가 팀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프런트 및 선수 육성팀의 인재들이 매해 다수 타구단으로 이직했는데..2021~2022년 오프시즌에는 누가 이직하게 될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브랜든 곰스관련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다저스의 홈페이지에서 프런트 관련된 페이지를 찾아 봤는데...다저스의 경우 프런트가 엄청 세분화해서 직원을 고용하고 있군요. 2020년 시즌이 끝난이후에 많은 직원들을 해임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대부분 복직시켰는지...프런트와 행정팀 직원들도 엄청 많습니다.

 

2021년 실버 슬러거상 최종 후보가 오늘 발표가 되었는데 LA 다저스는 모두 4명의 선수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맥스 먼시 (Max Muncy)가 1루수로 선정이 되었고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가 2루수, 트레이 터너 (Trea Turner)가 유격수, 윌 스미스 (Will Smith)가 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이해가 되는데 저스틴 터너가 2루수로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도대체..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내일 수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내셔널리그 투수중에서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정이 되지 못한 것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역시나 실버 슬러거와 골드 글러브는 선입관이 많이 반영이 됩니다. 미국시간으로 11월 11일 오후 3시에 발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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