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21년 골드 글러브 최종 후보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포지션별로 3명씩이 발표가 되었는데...아무래도 감독 코치들의 선택이 많이 반영이 되었기 때문인지...수비 수치를 찾아보면 조금 이해하기 힘든 선수들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수상 가능성은 조금 물음표가 있습니다. 그래도 꼭 한명을 골라야 한다면 맥스 먼시가 수상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키 베츠가 2021년에는 수비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1루수-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1358.0이닝, +2의 DRS, +3의 OAA
폴 골드슈미트 (Paul Goldschmidt)
1313.0이닝, +10의 DRS, +5의 OAA
맥스 먼시 (Max Muncy)
901.0이닝, +6의 DRS, +7의 OAA
폴 골드슈미트가 수차례 수상했던 것을 고려하면 폴 골드슈미트가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맥스 먼시의 수비 수치도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복병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셔널리그 좌익수-
타일러 오닐 (Tyler O'Neill)
1105.0이닝, +12의 DRS, +3의 OAA
데이비드 페랄타 (David Peralta)
1074.2이닝, +0의 DRS, +3의 OAA
AJ 폴락 (AJ Pollock)
806.0이닝, +3의 DRS, +0의 OAA
좌익수는 무난하게 2020년 수상자인 타일로 오닐이 수상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좌익수인 AJ 폴락의 수비 수치가 2019~2020년을 고려하면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 우익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751.2이닝, +4의 DRS, -1의 OAA
애덤 듀발 (Adam Duvall)
537.0이닝, +9의 DRS, +1의 OAA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Mike Yastrzemski)
831.2이닝, +5의 DRS, +6의 OAA
2016~2020년까지 무키 베츠가 5년 연속으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지만 2021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과거만큼 좋은 수비를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에 무키 베츠가 수상을 하게 되면 상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결정이라고 말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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