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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을 준비하는 LA 다저스 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10. 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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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2승 3패가 된 LA 다저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6차전 선발투수로 내정이 되었던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의 팔상태가 100%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6차전 선발등판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6차전 선발등판이 무산이 된 것이 아니라 6차전 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말은...사실상 7차전이 진행이 된다고 해도 맥스 슈어저를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 같습니다. 정규시즌때 이런 일이 발생하면 선발등판을 한번 스킵해 주는 것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맥스 슈어저의 추가적인 등판은 2021년에 보는 것은 불가능해졌습니다.

 

6차전에 LA 다저스가 누굴 선발투수로 등판시킬지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인데..5차전처럼 불펜데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어차피 6차전에 패배를 하면 7차전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짧은 휴식후에 워커 뷸러 (Walker Buehler)를 등판시킬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지만...워커 뷸러가 일반적인 루틴에서 벗어난 등판을 할 경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워커 뷸러를 단기 휴식후에 활용하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현시점에 가장 먼저 거론이 되는 것은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오프너로 등판을 시키고 이후에 코리 크네이블, 필 빅포드, 알렉스 베시아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이두박근 부상을 당한 조 켈리 (Joe Kelly)를 대신해서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를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경우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때 계속해서 다저스와 함께 이동을 했기 때문에 몸상태를 감독이나 코치들이 잘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전 등판을 한 것이 워낙 오래전이기 때문에 피칭감각을 어느정도 회복했을지가 등판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6차전 또는 7차전에 오프너로 등판할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저라면 그냥 패전처리로만 활용할것 같습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저스틴 브룰 (Justin Bruihl)도 팔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5차전에 등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저스쪽 소식을 보니...저스틴 브룰도 로스터에 제외가 될 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결정을 하게 된다면 미치 화이트 (Mitch White)나 안드레 잭슨 (Andre Jackson)이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도 AAA팀에서 막판에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을 겁니다. 저스틴 브룰도 건강하다면 오프너로 활용할수 있는 불펜투수중에 한명인데...부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틀란타의 불펜진이 지친 것으로 보여서 경기 초반에 다저스의 타선이 이안 앤더슨을 공략해준다면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누가 등판을 하든 다저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5차전에 폭발한 LA 다저스의 타선이 6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안 앤더슨이 체인지업을 주로 활용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무키 베츠/트레이 터너/저스틴 터너와 같이 빠른 타자들이 진루해서 애틀란타의 배터리를 크게 흔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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