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먼시와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면서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는 스티븐 수자 주니어 (Steven Souza Jr.), 앤디 번즈 (Andy Burns)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21년 시즌을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한 선수들이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했을 정도로 다저스의 로스터가 망가진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약쟁이 스티븐 수자 주니어를 정말 싫어하는데....다저스가 점수를 만들어내면 가장 먼저 번쩍 번쩍 뛰더군요.) 오늘 경기를 보면 1루수 앨버트 푸홀스, 3루수 크리스 테일러, 중견수 코디 벨린저로 라인업이 구성이 되었는데...우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6차전에서도 앨버트 푸홀스가 1루수로 출전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앨버트 푸홀스가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면 코디 벨린저가 1루, 개빈 럭스가 중견수로 출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1루수인 맥스 먼시 (Max Muncy)가 팔꿈치 보호대를 제거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야구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운이 좋아서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한다고 해도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맥스 먼시는 10월 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맥스 먼시가 합류할수 있다면 공수에서 큰 도움이 되겠지만...당장은 2022년 스프링 캠프를 건강하게 시작할수 있으면 그것에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할수 있는 것처럼 LA 다저스가 10월 23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 선발투수로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를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차전에서 4.1이닝 2실점 피칭을 했던 맥스 슈어저인데...과연 10월 23일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10월 21일 경기를 보니...애틀란타의 불펜진이 지친 느낌을 주었는데..맥스 슈어저가 첫 5이닝을 잘 막아준다면 다저스에게 6차전을 승리할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전이 진행이 된다면 LA 다저스는 워커 뷸러 (Walker Buehler)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6차전 선발투수로 이안 앤더슨 (Ian Anderson)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2차전 경기에서 3.0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2실점을 기록하였는데...다저스가 2차전 경기처럼 많은 볼넷을 골라낼수 있다면 이안 앤더슨을 공략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심장인 선수라고 해도 5차전 경기를 내준 상황에서 6차전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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