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통증 문제로 인해서 9월달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외야수인 크리스 테일러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모양입니다. 9월 24일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9월 25일 경기에 팀의 선발 외야수로 경기 출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월 19일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콜로라도 원정 1~2차전을 결장을 한 크리스 테일러는 9월 23일에 대타로 출전을 하였고 9월 24일 경기에서도 대타/대수비로 출전을 하였는데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9월 25일 경기에는 선발 외야수로 출전할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개빈 럭스를 대신해서 중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빈 럭스의 타격 감각이 좋기는 한데...휴식을 줄 때가 되기는 했습니다.)
오늘 8회초에 대타로 출전을 해서 삼진을 당한 크리스 테일러는 9회말에 좌익수로 경기에 출전해서 좋은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호수비가 목상태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9월 25일 애리조나의 선발투수가 우완투수 잭 갤런인데 잭 갤런은 크리스 테일러는 잭 갤런을 상대로 10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21년에는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잭 갤런은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다저스 타자는 오스틴 반스, 무키 베츠, 코리 시거, 트레이 터너입니다. 따라서 8~3번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테일러이기 때문에 2021년에 커리어 하이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아쉽게도 8월부터 타석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몸값이 확연하게 하락세에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9월말과 포스트시즌에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목 통증으로 9월달에 강제 휴식일을 보냈는데..이것인 그동안 휴식일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낸 크리스 테일러의 체력회복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후반기에 크리스 테일러는 0.226/0.281/0.43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9월달에는 0.095/0.133/0.19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코디 벨린저의 오른손 버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코디 벨린저와 크리스 테일러가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다저스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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