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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정리 (2021년 09월 20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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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이 몇가지 있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2021년 포스트시즌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중에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많지 않아서...큰 의미가 있는 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AJ 폴락 (AJ Pollock)의 경우 현재 애리조나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24일에 시작이 될 예정인 애리조나와의 시리즈를 통해서 복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개빈 럭스가 최근에 좌익수로 출전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공백이 큰 상태는 아닙니다. 천천히 100% 회복이 된 몸으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갈비뼈쪽 문제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경우 9월 19일 경기에도 출전을 하지 못하면서 2일 연속으로 결장을 했습니다. 9월 20일은 휴식일이기 때문에 일단 3일 연속으로 휴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3일간의 휴식이 갈비뼈쪽 문제 해결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경기에서 선발 출장을 할수는 었었지만 벤치 멤버로 출전을 할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1할타자를 대타로????) 아무래도 콜로라도 시리즈때 중견수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목쪽 문제로 인해서 9월달에 크게 부진했던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가 오늘 멀티안타를 기록하면서 조금은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의 경우 타격 리듬이 한달 단위로 크게 요동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9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타격 감각이 살아날수 있다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역할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몸쪽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경기 출장은 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 어깨 문제로 인해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의 경우 2021년에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021년 4월달에는 체인지업을 효율적으로 던지면서 쓸만한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후에 어깨쪽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으면서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캇 알렉산더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LA 다저스와의 인연도 결국 이렇게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산타 로사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와 인연이 정리가 되면 샌프란시스코나 시애틀쪽과 계약을 맺을것 같습니다. 스캇 알렉산더와 달리 다른 좌완 불펜투수인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는 AAA팀에서 피칭을 시작하였습니다. 구위를 회복한다면 10월 포스트시즌 시리즈중에 복귀하는 것도 가능은 할 겁니다.

 

- 2020~2021년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2년 계약을 맺은 우완 불펜투수 토미 케인리 (Tommy Kahnle)가 2021년에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2021년 8월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아주 빠르게 회복이 된다면 2021년 포스트시즌때 공을 던질수 있었겠지만 시즌 초반부터 케일럽 퍼거슨보다 회복이 느리다는 리포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1년에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겁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때 건강하게 복귀하길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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