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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쪽 통증이 재발한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2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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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콜로라도 원정 1차전에서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크리스 테일러가 결장을 하였는데 경기후 인터뷰에 따르면 9월달에 크리스 테일러를 괴롭히고 있는 목쪽 통증이 재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목쪽 통증으로 인해서 9월 10일 경기 이후에 5경기 연속으로 결장을 하였던 크리스 테일러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고 9월 17일 경기에 대타로 돌아올수 있었고 9월 19일 경기에서는 선발 중견수로 출전해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기도 하였는데 아마도 경기후에 또다시 통증이 심해진 모양입니다.

 

일단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크리스 테일러의 상태를 Day-to-Day라고 표현을 하였지만 9월 21일 경기에 대타로 출전하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이야기 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이번 콜로라도 시리즈에 출전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 벨린저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에서....활용할수 있는 외야수가 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시점에는 콜로라도 시리즈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낸 이후에 애리조나 원정에서 정상적인 출장을 해주는 것이 다저스가 기대할수 있는 최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기에 0.277/0.382/0.45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던 크리스 테일러는 8월달에 0.228/0.308/0.359, 9월달에 0.100/0.140/0.200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과연 몸상태를 끌어올리면서 하락한 타격감도 함께 회복할수 있을지...다저스에 좋은 활약을 해줄수 있는 다양한 선수들이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중견수 수비가 가능한 크리스 테일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 겁니다. (코디 벨린저는 당장 2021년에는 회복이 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어서...) 크리스 테일러가 만약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9월 20일자로 소급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그럼 9월 30일에 돌아올수 있습니다. (28인 로스터인 상황이고 AAA팀에서 승격시킬 선수가 잭 맥킨스트리 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Day-to-Day 상태로 크리스 테일러의 몸상태가 좋아지길 기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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