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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승을 달성한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2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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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는 6.0이닝 3실점 피칭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된 반면에 9월 18일 경기의 선발투숭니 맥스 슈어저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경기처럼 압도적인 피칭을 해주는 못했지만 7.0이닝을 던지면서 맥스 슈어저는 단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고 팀의 타선에 맥스 슈어저가 공을 던지는 동안에 4점을 만들어내주면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습니다. 2021년에 시즌 15승 4패가 되었고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7승 무패가 되었습니다.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보여주는 모습은 2021년 전반기의 제이콥 디그롬이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모두 96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63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으며 7개의 삼진, 3개의 땅볼아웃, 8개의 플라이볼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아무래도 신시내티가 투수에게 불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인지 맥스 슈어저가 최근 몇경기와 비교해서 삼진이 적고 플라이볼 아웃이 많았습니다. 오능경기에서 평균 94.2마일의 직구와 86.0마일의 슬라이더, 85.2마일의 체인지업, 76.4마일의 커브볼, 90.2마일의 커터를 섞어 던지는 모습으 보여주었는데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인지 슬라이더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지난 경기만큼 직구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맥스 슈어저는 오늘 경기에서 7.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2.08로 낮출수 있었는데 이것은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1위의 기록이며 7개의 삼진을 추가를 하면서 226개의 삼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필라델피아의 잭 휠러에 이어서 내셔널리그 2위의 기록입니다. 남은 2번의 선발등판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시점에는 9월 17일 경기에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워커 뷸러를 제치고 다저스의 투수중에서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1순위로 보이며 역시나 오늘 경기에서 6.0이닝 3실점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이 2.34로 높아진 코빈 번스보다도 조금 더 사이영상에 접근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빈 번스는 COVID-19로 인해서 전체적인 피칭 이닝이 부족한 단점을 극복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2번의 선발등판이 남은 상황에서 158.0이닝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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