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시리즈때 복귀를 목표로하고 있는 AJ 폴락 (AJ Pollock)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AJ 폴락이 이번 주말에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복귀시점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애리조나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하고 있는 AJ 폴락은 다음주에도 계속해서 애리조나에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을 소화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주 신시내티 원정과 다음주초에 진행이 될 예정인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는 함께하지 않고 애리조나에서 계속해서 훈련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없다면 9월 24일부터 애리조나에서 진행이 되는 시리즈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월 24-9월 26일에 애리조나 원정 3연전, 9월 28일-9월 30일에 샌디에이고 홈 3연전을 진행할 예정인데..6경기를 통해서 타격 감각을 회복하고 이후에 포스트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AJ 폴락이 전 소속팀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항상 좋은 타격을 하는 편인데..어떻게 보면...타격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애리조나 시리즈에 출전을 시켜서 빠르게 타격 감각을 회복하게 할 모양입니다. 2021년에 AJ 폴락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9경기에 출전해서 0.500/0.535/0.92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애리조나의 홈구장인 체이스 필드에서는 0.444/0.448/0.63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107경기에 출전해서 0.297/0.352/0.508, 16홈런, 58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AJ 폴락은 9월 5일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로 Grade 2의 햄스트링 부상이기 때문에 최소한 2-3주의 결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9월 24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된다면 약 3주만에 복귀를 하게 되겠군요. 현재 LA 다저스의 로스터에는 AJ 폴락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는 없지만 지난 1주일 동안에는 개빈 럭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백을 최소화해주고 있지만 개빈 럭스의 경우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9월 19일 신시내티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인 웨이드 마일리인데...개빈 럭스가 선발 좌익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디 벨린저가 경기 출장을 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개빈 럭스를 좌익수로 출전시키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대신 8번타순에 배치해서 부담감을 최소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