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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쪽 통증이 계속이 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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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으로 인해서 9월 11일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했던 유틸리티 선수인 크리스 테일러의 목쪽 통증이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9월 11일 경기 뿐만 아니라 9월 12일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입을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9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투수가 좌완투수인 블레이크 스넬이기 때문에 우타자인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출전해줄 필요가 있었는데...건강상의 문제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커리어 동안에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9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좌투수를 상대로 0.287/0.350/0.5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건강한 상태였다면 6번정도에 배치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최근 꾸준하게 몸쪽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 9월 10일 경기에서 벽에 충동을 하면서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통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하면서 다저스의 선수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는 역할을 하였던 크리스 테일러의 부상이탈은 다저스에게는 상당한 전력 손실입니다. 일단 다저스는 애리조나 시리즈때 복귀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9월달에 출전한 9경기에서 31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이번에 휴식을 취하면서 체력적으로 지친 부분을 잘 관리를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저스의 주전 라인업에 부상자가 속출을 하면서 크리스 테일러가 거의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2021년 시즌을 보냈는데..그 여파가 이번 9월달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코디 벨린저가 중견수로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데...크리스 테일러가까지 경기 출장을 할수 없다면 누가 중견수로 출장을 하게 될지는 좀 의문입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무키 베츠를 중견수로 출전시키고 스티븐 수자 주니어를 우익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인데..무키 베츠의 엉덩이 상태가 중견수로 뛰는 것을 허락할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무키 베츠의 엉덩이 상태가 의문인 상태라면..차라리 타석에서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코디 벨린저를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출전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이는데....경기시작전 라인업을 좀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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