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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홈런 경기를 한 호세 라모스 (Jose Ramo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9. 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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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기 전과 후의 유망주 가치가 가장 크게 변화가 선수를 찾는다면 현재 A팀의 우익수로 뛰고 있는 호세 라모스라고 할수 있는데...오늘 A팀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4타점 경기를 하면서 팀이 승리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8월말~9월초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오늘 경기에서 3안타 경기를 하면서 타율을 0.305로 끌어 올렸습니다. 2021년에 R팀에서 0.383/0.456/0.633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호세 라모스는 A팀에서는 0.305/0.374/0.56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삼진이 많은 것이 단점이지만 폭발적인 손힘을 바탕으로 공을 멀리 보내는 타격을 해주고 있습니다.

 

9월 8일 경기에서 3회와 9회에 각각 투런 홈런을 한개씩 기록을 하였는데..두개의 홈런 모두 근력을 바탕으로 큰 타구로 만들어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였지만 오늘 경기 영상을 보니..6피트 1인치, 200파운드보다 큰 체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2021년 겨울부터는 다저스가 호세 라모스의 체중관리에 들어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2021년 모습만 놓고 보면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앤디 파헤스와 비교하였을때...배트 스피드와 근력 모두 호세 라모스가 조금 더 좋아 보였습니다. (두선수가 생일이 1달 차이로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파마나 출신의 선수로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호세 라모스는 계약 당시부터 나이가 많지만 로또픽이 될 수도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2020년에 근력이 좋아지면서 2021년에 크게 좋아진 성적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1년생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2022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망주 사이트들으 보면 다저스의 Top 2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Top 10 레벨에 접근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55경기 출전해서 0.326/0.395/0.586, 11홈런, 53타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로우 레벨의 라틴 내야들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LA 다저스 팜의 최대 수확인데...외야수인 호세 라모스의 성장도 다저스 팜의 뎁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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