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확장 로스터가 적용이 된 첫날 LA 에인절스가 불펜투수 유망주인 올리버 오르테가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을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42.2이닝을 던지면서 6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물론 삼진을 많이 잡아낸 만큼 9이닝당 3.8개의 볼넷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 불안을 겪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9우러달에 빠르게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검색해보니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평균 83마일의 너클 커브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두가지 구종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거의 활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전체적인 컨트롤의 꾸준함이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 LA 에인절스가 불펜진의 부진으로 망친 경기가 많은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과연 올리버 오르테가가 답을 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LA 에인절스가 최근에 강속구 불펜투수 자원들을 다수 수집했는데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LA 에인절스는 올리버 오르테가 뿐만 아니라 내야수인 루이스 렝기포 (Luis Rengifo)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에 벤치 자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21년에는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아마도 9월달에 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젠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인데..2022년 스캠 기간에 지명할당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고려했던 선수인데..지난 2년간의 성적을 보니..모레노 구단주에 트래이드를 거절한 것이 다저스에게는 행운이 된 느낌입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8경기 출전해서 0.151/0.189/0.23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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