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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송승준 (Sueng Song)의 2002년 스카우팅 리포트

KBO/KBO News

by Dodgers 2021. 8. 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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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스턴의 유망주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대부분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송승준도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망주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보스턴 레드삭스는 아시아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결과물을 많이 얻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시아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성과물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송승준이라고 합니다. 소속 고교팀이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이후에 송승준은 1999년 2월달에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A-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조쉬 베켓에 이어서 마이너리그에서 제일 낮은 1.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시애틀에서 진행이 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해서는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명석함과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스터프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커맨드/커맨드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1년에 A리그에서 가장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리그 타자들을 압도할수 있는 커브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체인지업이 발전하였고 효율적인 결과물로 연결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구속 변화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투수이며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 덕분에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 입문한 이후에 261.0이닝을 던지면서 단 7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있는데 좌타자를 상대로는 단 한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과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직구를 던져서 헛스윙일 이끌어내는 것을 선호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련된 리그의 타자들은 송승준의 직구를 공략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직구의 움직임이 부족하고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어른 투수들처럼 변화구를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1년에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2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의 발전을 유지할수 있다면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AAA팀이나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최고의 유망주였던 송승준은 아쉽게도 2002년에 AA팀에서 고전을 하면서 클리프 플로이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몬트리올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이후에는 어깨 문제가 발생하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결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전할수 없었고 2007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로 호라약을 하면서 338경기에 출전을 하였고 109승 85패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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