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진호 (Jin Ho Cho)의 1999년 스카우팅 리포트

보스턴 레드삭스가 최근에 아시아에서 영입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선수로 1996년 대한믹국의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였고 1998년에는 보스턴의 마이너리그팀인 트렌튼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크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 있으며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공략이 좋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너무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킨 느낌을 주고 있는 선수로 아직 수준급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내지는 못한 선수로 1999년은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9년중에 보스턴의 부름을 다시 받을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진호는 1998~199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에 등판해서 58.0이닝을 던지면서 6.52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2002년 시즌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갔으며 2003년에 SJ 와이번스의 선발투수로 1군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이후에 병역비리에 포함이 되어서 SK에서 방출이 되었고 2008년과 2009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공을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