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시즌 대부분을 팔꿈치 통증으로 경기 출장을 할수 없었지만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서 대한민국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9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거의 2년간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A+에서 시즌을 시작한 서재응은 AAA팀에 도달할수 있었고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2.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2001년에는 9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수술전에 기록한 구속과 비교해서 3~5마일정도 빠른 구속이었다고 합니다. 구속이 돌아오면서 스플리터, 체인지업가 더 효율적으로 구사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3가지 구종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출난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01년 스프링 캠프에서 뉴욕 메츠는 서재응이 체중관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6주간 체중을 관리하기 위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합류시켜서 체중관 팔근력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의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은 1997년에 서재응의 계약에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으로 2001년에 서재응이 보여준 모습은 곧 바비 발렌타인이 이끄는 메츠의 선발진에서 기여할 가능성을 높여주었다고 합니다.
2002~2007년에 뉴욕 메츠, LA 다저스, 탬파베이에서 활약을 한 서재응은 118경기에 출전해서 606.1이닝을 던지면서 4.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에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 합류한 서재응은 2015년까지 활약을 하였습니다. (164경기에 출전을 한 서재응은 42승 48패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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