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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행을 피할 것으로 보이는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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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에 대한 소식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일단 어제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처럼 8월 13일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전에 진행이 되었던 타격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어느정도의 수비 훈련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에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할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최소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0대 중반부터 무릎이 좋지 않아서 자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저스틴 터너이기 때문에 하체쪽에 통증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다저스 팬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는데..다행스럽게 통증자체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운이 좋다면 8월 14일 경기 후반에 대타로 출전을 하고 8월 15일 경기부터 정상적으로 경기 출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번 뉴욕 메츠 시리즈는 휴식을 취하고 8월 16일부터 시작이 되는 피츠버그와의 시리즈때 선발 출장을 시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와 같은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2021년에 0.289/0.376/0.491, 20홈런, 66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저스틴 터너가 3번타순에 들어가면 타선의 득점력이 크게 좋아질 수 있을 겁니다. 


저스틴 터너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을 고려해서 잭 맥킨스트리가 현재 팀의 택시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빈 럭스가 AAA팀에서 3루수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일단 저스틴 터너가 부상자 명단행을 피한 상황이라..두선수가 가까운 미래에 다저스의 선발 3루수로 출전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LA 다저스는 필라델피아 시리즈와 뉴욕 메츠 시리즈때 저스틴 터너를 대신해서 크리스 테일러, 맥스 먼시를 선발 3루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 테일러가 3루수로 출전해서 타석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3루수에게 어울리는 타격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저스틴 터너가 돌아오게 되면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며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로 이동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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