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 spur가 발생한 무키 베츠 (Mookie Betts)

현재 엉덩이쪽 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무키 베츠의 상태에 대한 조금 더 정확한 정보가 오늘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서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정밀진단을 위해서 LA로 이동한 무키 베츠가 엉덩이 통증을 겪는 이유는 "bone spur"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뭐라고 표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오른쪽 엉덩이쪽에 뼈가 웃자라면서 통증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뼈와 뼈가 연결이 되는 부위에 충격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 이런 증상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이 현상으로 인해서 무키 베츠는 지난 한달 반동안에 풀 스피드로 달릴수 없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장 2021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정상적인 플레이 할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에 2번째 코티존 주사를 맞은 상태이며 다른 엉덩이쪽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무키 베츠의 경우 지난번에 코티존 주사를 맞은 직후에 2루수로 출전하면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월 8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소급적용이 되어 있는 상태로 무키 베츠는 8월 18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는 상황이지만 무키 베츠의 정상적인 복귀가 어느시점에 가능할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결국 통증이 사라져야 합류가 가능하겠죠.)

무키 베츠의 통증의 경우 타격을 할때는 통증이 없지만 수비와 주루를 할때 통증이 발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최악의 경우에는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를 타격만 하는 벤치 자원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9월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6인 로스터에서 28인 로스터로 확대가 되기 때문에 그 두자리중에 한자리를 타격만 하는 무키 베츠에게 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무려 5게임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무키 베츠가 정상적인 기량을 유지해도 추격이 가능할지 의문인 상태인데..무키 베츠의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라...무난하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준비해야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LA 다저스는 무키 베츠가 출전한 경기에서는 52승 3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기에서는 18승 1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