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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팀에 배정이 된 2021년 드래프트 계약자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8. 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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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넌-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이 된 선수들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한 투수들이 오늘 R팀에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계약을 맺은지 3주정도 된 선수들인것 같은데..아마도 그동안은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에서 구단 관계자들의 테스트를 받고 육성방향에 대한 코멘트를 인스트럭터나 코치들에게 제시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콜 해멀스 (Cole Hamels)도 다저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 소속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곧 2번째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겠군요.


이미 넌 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내야수 오스틴 고티에 (Austin Gauthier)는 4경기에 출전해서 0.333/0.533/0.44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18라운드픽으로 지명한 외야수 데이몬 키스 (Damon Keith)도 4경기에 출전해서 0.214/0.267/0.42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인데..투수들의 경우 타자들과 비교해서 몸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약 1주일 늦은 시점인 오늘 합류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매스트리니 (Nick Nastrini)와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에밋 시핸 (Emmet Sheehan),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안토니오 놀스 (Antonio Knowles)라고 합니다.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매스트리니는 대학에서는 제구 불안을 겪었지만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슬롯머니보다 많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수 있었던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스틸픽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칼리지의 선발투수인 에밋 시핸은 다저스가 선호하는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는 선수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되겠지만..) 나이가 많은 주니어 칼리지 선수인 안토니오 놀스도 역시나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주니어 칼리지에서 9이닝당 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토니오 놀스는 오늘 R팀의 경기에 출전해서 1.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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