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뉴욕 양키스가 팀내 유격수 유망주인 오스왈드 파라자를 메이저리그로 승격하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택시 스쿼드에 합류한 상태이며 내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COVID-19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많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인 뉴욕 양키스는 8월 9일에 내야수인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도 왼손 엄지 손가락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아마도 팀의 내야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스왈드 페라자의 승격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앤드류 벨라스케스 (Andrew Velazquez)로는 조금 아쉬움 점이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을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시작한 선수로 A+팀에서 0.306/0.386/0.532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6월달에 AA팀으로 승격이 된 선수로 AA팀에서도 52경기에 출전해서 0.284/0.336/0.456, 7홈런, 20타점, 1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유망주 가치가 가장 상승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80경기에 출전해서 0.291/0.354/0.482, 12홈런, 36타점, 27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40인 로스터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26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누군가를 마이너리그로 내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유격수로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타격에서는 조금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 2021년에 타격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전체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한 상태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110마일이 넘는 타구속도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쪽에 공백이 있기 때문에 뉴욕 양키스가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레버 스토리의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메이저리그로 오스왈드 페라자를 승격을 시켜서 테스트를 해볼 생각인것 같습니다. 오스왈드 페레자의 수비에 대한 평가가 좋은 것을 고려하면...0.250 전후의 타율을 기록해 줄 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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