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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을 받게 된 호세 데버스 (Jose Devers)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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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문제로 인해서 6월 1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마이애미 마린스의 내야수인 호세 데버스가 결국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마이애미의 홈피에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8월 10일에 LA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로 수술이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꺠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팀의 확장 캠프에서 재활을 위한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번에 수술을 받는 부위는...조금 위험한 부위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시점에 돌아올수 있을지는 아직 확신할수 없다고 합니다. 


2021년 4월 2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21경기 출전해서 0.244/0.304/0.317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호세 데버스는 AAA팀에서는 12경기에 출전해서 0.231/0.250/0.308의 성적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해도 2022년에 AAA팀에서 재능을 성적으로 증명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다시 노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47경기에서 0.322/0.391/0.39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많이 끌어올렸는데..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83.7마일의 타구속도와 25.8%의 하드-힛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보스턴의 3루수인 라파엘 데버스의 사촌으로 2016년에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뉴욕 양키스 조직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호세 데버스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마이애미 마린스에 합류한 이후에 공수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마이애미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에 송구능력이 하락하는 선수가 많은데 유격수인 호세 데버스의 송구가 100% 회복이 될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호세 데버스의 툴에 대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수비 동작과 수비 센스는 플러스 등급이지만 어깨는 평균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보다 어깨가 약해진다면 유격수가 아닌 2루수로 뛰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21년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호세 데버스를 마이애미의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에서 18위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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